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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민간주도 주택환경개선사업 추진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2-10 14: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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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GS 등 업체 선정

NSP통신-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민간주도형 주택환경개선사업 ‘G-하우징’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G-하우징은 관내 주택건설업체의 자재·인력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집수리 지원 사업이다.

안양시는 올해 현대건설·한양·광신종합건설·GS건설·두산건설 등 업체가 이 사업체 참여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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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업들은 2000만원을 들여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8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창문·씽크대 교체·바닥 공사 등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실시한다.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25가구가 집수리 혜택을 입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G-하우징 사업에 참여해 준 기업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해 수혜자가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25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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