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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단신

주금공, -0.02% 금리 해외채 발행 성공…10억유로 규모 외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1-30 18: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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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 …새마을금고, 9억 초과 주택보유‧다주택자 전세자금대출 규제 강화=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정부의 전세자금대출 규제에 맞춰 시가 9억 초과 고가주택 보유자 및 2주택이상보유자를 대출모집법인 제한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 지도하에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등 부동산 대출 규제를 충실히 따르고 있으며 대출 규제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대출금 회수 조치를 포함해 적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대훈 농협은행장, 지난달 입사 신입행원 특강 실시=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신입행원을 대상으로 농협은행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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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장은 특강에서 신입행원들에게 “농협의 브랜드 가치를 팔아라,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가 되자, 뚜렷한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자, 긍정적인 자세를 갖자, 주인의식을 갖자”라며 5가지 자세를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사업전략부문장 주관으로 계열사 자산운용 부문 부서장들과 함께 ‘2020년 제1차 농협금융 자산운용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 제도 변화에 대비한 포트폴리오 개선, 운용자산군‧전략의 다변화 지속 추진, 운용수익률 방어를 올해 목표로 정했다. 이에 따라 투자지역 다변화 및 IT섹터 집중 전략을 통한 해외주식 투자 비중 확대, 배당주 중심의 인컴 추구, 장기 국공채를 통한 듀레이션 확대 등을 전략방향으로 제시했다.

○ …KB국민은행, 연금저축펀드–개인형IRP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오는 3월 말까지 연금저축펀드 및 개인형IRP 신규 가입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연금으로 부자됐쥐’ 이벤트를 실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세액공제 상품으로 다음해 연말정산에 대비하고 노후를 위한 연금자산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져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우리금융, 1억원 상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키트 기부=우리금융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산하 복지시설에 1억원 상당의 예방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키트는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로 구성됐다. 더불어 이번 지원 외에도 우리은행 내점 고객 중 희망 고객에게 방역 마스크를 제공한다.

○ …BNK금융, 동남권 수출 여건…“전년대비 6.7% 증가할 전망”=BNK금융 소속 BNK금융경영연구소 동남권연구센터는 ‘2020년 동남권 수출 여건 점검’ 연구보고서를 발표해 올해 동남권 수출이 우호적 여건에 힘입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글로벌 수입수요 확대가 수출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며 동남권 수출액이 1310억 달러로 전년대비 6.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주금공, -0.02% 금리 해외채 발행 성공…10억유로 규모=금융위원회와 주택금융공사는 유로 채권시장에서 10억유로(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주금공 커버드본드(5년물)를 연 -0.02%로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해외채는 안심전환대출·보금자리론 등 최근 정책모기지 수요 증대에 따라 주금공 해외에서 발행한 채권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를 순증발행한 것으로 총 59개의 글로벌 투자자가 참여해 한국물 및 주금공 채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신뢰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 …신한은행, ‘햇살론 Youth 대출’ 출시 외=신한은행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신한 햇살론 Youth 대출’을 출시했다. 이 대출은 금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협업한 상품이다. 만 19세부터 34세 청년들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여행, 숙박, 음식점 등 업종의 기업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업종 중 자금 운용에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업체당 5억원 이내, 총 100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기존 대출의 분할상환 기일이 도래하는 경우에는 상환 일정을 유예하고 신규 및 연기 여신에 대해 최고 1%까지 금리도 감면한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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