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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의원, “구조개혁 통한 경제체질 개선 필요”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1-22 14: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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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2019년 경제성장률 발표와 관련해 국가주도 경제정책 기조를 폐기하고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전념할 것을 촉구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우리나라 실질 경제성장률이 2.0%, 국내총소득은(GDI) -0.4%로 발표됐다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 이후 최악의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4분기 정부의 성장기여도는 1.9%p로 민간 성장기여도인 0.4%p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시장경제를 부정하며 모든 것을 국가가 해결하겠다는 인식과 어려워지는 경제를 민간이 아닌 국가가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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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의원은 소득주도성장을 벗어나 노동‧교육‧공공개혁과 강성노조개혁 등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친시장‧친기업 경제정책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전념할 것을 촉구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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