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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일 해도동 소재 큰 동해시장 일대에서 포항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관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일 해도동 소재 큰 동해시장 일대에서 포항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관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및 자살예방지킴이 교육 홍보 등을 통해서 포항 시민들의 우울, 스트레스, 자살, 다양한 정신질환에 대한 예방 및 치료에 대해 안내하고, 올바른 대처방법을 공유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한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었다.

포항시 고원수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포항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정신질환자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사업, 중증정신질환관리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사례관리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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