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스마트폰 발열도 잡고, 전자파도 차단 기능도 있는 쿨링패드인 ‘쿨패드’가 1개 제품이라도 나만의 문구를 인쇄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 동안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 부착만 해 기능성만 강조한 것에 비해 이번 서비스는 기업판촉물은 물론 개인들이 자신만의 로고, 이니셜 등을 직접 선택해 인쇄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인쇄는 레이저인쇄가 기본이다. 자신의 원하는 문구 등을 넣어 홍보마케팅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인간 이니셜을 새겨 넣어 함께 갖고 다닐 수 있다.

기업체들은 로고나 회사명, 전화번호, 인터넷 주소 등을 인쇄할 수 있다.

쿨패드를 유통 판매하고 있는 알리바바쇼핑몰 관계자는 “쿨패드 소재 자체가 인쇄하기 어려운 소재지만 특수 레이저 인쇄로 소비자들에게 ‘나만의 문구’를 인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다”면서 “현재 일반소비자외에도 기업, 협회, 단체, 정부 관공서 등에서 주문의뢰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알리바바쇼핑몰(www.b2balibaba.com)의 유통판매하는 쿨패드는 꿈의 소재로 잘 알려진 그래핀의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아이폰4S, 갤럭시S2, LG옵티머스 등 스마트폰은 물론 일반 휴대전화, MP3플레이어, 아이팟터치, 내비게이션 등의 모바일기기 등에 부착해 발열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전자파 차단 기능가지 갖췄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