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기보 이사장, 투자기업 방문해 현장 애로 청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 이하 예보) 신입직원들이 첫 업무로 사회 공헌 활동인 자전거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예보 신입직원들은 9일 충주시청에서 신입직원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나눔 행사에서 지난달 입사 후 직접 조립한 8대의 자전거를 연수원이 소재한 충주시 체험관광센터에 기증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예보 신입직원들은 나눔과 재미를 함께 하면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를 갖었다.
한편 이번에 채용된 신입직원은 지난해 9월부터 약 4개월간 채용 全과정에 걸쳐 나이‧성별‧학력 등 편견요소를 배재한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선발됐으며 그 결과 폭넓은 연령대(최저 22세 ~ 최고 38세, 남 19명/여 18명), 사회적 약자, 지역인재 등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인재들로 구성됐다.
또 예보는 그간 신입직원 교육 프로그램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무료급식’ 등 봉사 활동에 참여해왔으며 이번 연수에서는 예보와 충주시가 작년 10월에 맺은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충주호 종댕이길 트래킹, 탄금호 자전거길 체험 등 지역 문화 체험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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