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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경상수지 흑자 59억7000만달러…7개월 연속 흑자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1-07 09:28 KRD7
#한국은행 #경상수지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11월 경상수지가 59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전년동월 75억달러에서 73억9000만달러로 축소됐다. 서비스수지 적자규모는 여행수지의 개선 등으로 전년동월 21억9000만달러에서 18억9000만달러로 축소됐다.

본원소득수지 흑자규모는 배당소득수지의 개선 등으로 전년동월 3억4000만달러에서 9억7000만달러로 확대됐다. 이전소득수지는 4억9000만달러의 적자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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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정은 53억4000만달러 순자산이 증가했다. 직접투자의 내국인 해외투자가 41억5000만달러 증가했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1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증권투자 측면에서는 내국인 해외투자 29억5000만달러가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18억8000만달러가 감소했다.

또한 파생금융상품은 2억달러 감소, 기타투자는 자산이 32억8000만달러 감소, 부채는 19억1000만달러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준비자산은 19억1000만달러가 증가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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