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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단신

KB증권, 역량강화를 위한 본부 신설 및 조직개편 외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9-12-30 10: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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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 …KB증권, 역량강화를 위한 본부 신설 및 조직개편=KB증권은 27일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자산관리 역량 강화와 신규 사업에 대한 체계적 대응 및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 개편에서 고객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대표 직속 독립본부인 ‘투자솔루션센터’를 신설했다. IB부문에서는 ‘리츠사업부‧리츠금융부 및 해외대체투자1‧2부’를 신설하고 기업 자문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Advisory부’를 신설했다.

이 외에도 WM부문의 비대면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존 365지점(비대면 및 은행 개설 계좌를 관리하는 온라인 지점)을 ‘Prime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S&T부문에서는 ‘Global Trading부’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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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트러스트 그룹, 한국애견협회에 동물매개치료 기부금 전달=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이 속해있는 J트러스트 그룹은 한국애견협회 산하 반려견매개치유팀에 동물매개치료 봉사활동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애견협회는 이번 기부금을 치매환자 및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동물매개치료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금은 J트러스트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반려동물박람회 ‘프리미엄 펫쇼’에 참가해 현장 부스를 운영하며 마련됐다.

○ …SC제일은행, 자산관리 고객 위한 ‘2020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 발표=SC제일은행은 2020년 자산관리(WM) 고객을 위한 핵심 투자 테마를 ‘Balancing act-다이내믹하게 대응하라’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세부 투자 지침을 담은 ‘2020년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를 통해 올해 글로벌 주식 20% 이상 상승 등 좋은 시장 환경이 조성되었지만 미‧중 무역분쟁 이슈를 비롯한 불확실성이 시장의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한 탓에 자산관리 투자 환경은 녹록치 않았다고 분석하고 이어 내년 역시 상충하는 여러 요인들이 지속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 …NH농협은행, 2020년 상반기 280명 채용 실시 외=NH농협은행은 미래 디지털 인재 확보와 함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 상반기 280명의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반 및 IT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일반분야는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선발한다. 단 IT분야의 경우는 지역 제한이 없다.

NH농협은행은 27일 모바일 보안 전문 업체인 인포바인과 위치기반 뱅킹 보안 서비스인 ‘안심위치 서비스’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지정한 위치(국가)에서만 금융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인터넷 뱅킹 이용 시 휴대폰 위치와 고객이 사전 지정한 위치의 일치 여부를 확인해 로그인을 허용 또는 차단하는 서비스다. 국내의 경우 시·군·구로 지역 단위 세분화 지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국내·외 해킹 피해 및 금융사고 예방이 가능할 전망이다.

○ …카카오뱅크, ‘아시아머니’ 주관 ‘대한민국 최우수 디지털 뱅크’ 3년 연속 선정=한국카카오은행은 아시아 금융 전문지 ‘아시아머니(Asiamoney)’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디지털 뱅크’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아시아머니는 카카오뱅크가 혁신적인 상품과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로 혁신과 성장을 동시에 이룸과 동시에 디지털 뱅킹 전략의 롤모델이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아시아머니’는 카카오뱅크를 한국 금융회사로는 유일하게 ‘눈여겨 봐야할 아시아 금융회사 30’에 포함시킨 바 있다.

○ …신한은행 ‘MY신용관리’, 개인 맞춤형 신용 상태‧대출 정보 제공=신한은행은 고객이 자신의 신용상태 및 변동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MY신용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나의 신용정보 ▲맞춤 신용관리 팁 ▲추천 대출상품 및 가능 한도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외부 신용평가 기관의 신용정보가 아닌 은행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의 산출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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