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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4분기 신세계 영업이익은 1490억원(YoY 11%)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로는 100억원 정도 더 나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백화점 부문은 인천점 철수에도 불구하고 기존점 성장률이 워낙 높고, 3분기부터 본격 시작된 비용효율화 작업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1000억원 이상 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영업이익은 비디비치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 250억원, 센트럴시티는 메리어트 호텔 투숙률이 85%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신세계 DF 역시 매출이 연간대비(YoY) 30% 내외 증가하는 반면 경쟁은 완화되고 있기 때문에 영업이익 130억원 수준은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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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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