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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3일부터 6일간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태평양지역(ICA-AP) 신용은행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지속가능한 개발 파트너십 계획’과 연계해 금융협동조합의 발전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중국 및 키르기스스탄 등 5개국 금융협동조합 실무 담당자 9명이 참석했으며 새마을금고의 성장 및 발전모델을 학습하고 경기도 소재 성남제일새마을금고 방문견학도 실시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금융협동조합기관 간 상호협력 토대 마련을 위해 실무자 그룹을 구성하고 향후 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한 지식공유와 아이템 발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본회가 추진하는 국제 워크숍이 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협동조합들의 건전한 동반성장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한국 회원기관을 대표하는 협의체인 한국협동조합협의회의 회장기관을 맡고 있으며 전 세계에 협동조합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회원기관들과의 다양한 협력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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