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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미국혼조 유럽하락, 미달러화 국채금리 유가 약세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1-12-08 08:15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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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 한국 DR 대부분 상승 CDS는 하락

NSP통신-(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7일 미국 증시는 소폭 상승한 가운데 혼조를 보이며 유럽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으며 美 달러화 주요통화대비 약세, 美국채금리 국제유가 모두 하락했다.

8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美 증시는 IMF 대출프로그램을 통한 유럽지원 검토 소식 등으로 소폭 상승해 Dow +0.38%, S&P +0.20%, NASDAQ -0.01% 등을 기록했다.

유럽 증시는 EU 조약 개정과 구제금융 기금 확충 등을 둘러싼 이견 등으로 독일 -0.57%, 프랑스 -0.11%, 英 -0.39%, 伊 -1.24%, 스페인 -0.79% 등을 기록했으며 Dexia -1.37%, SocGen -1.33%, Barclays -0.35%, Swedbank -0.49% 등 유럽의 주요 은행들도 동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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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DR(예탁증권)은 삼성전자 +0.68%, 현대차 +0.52%, 포스코 +1.49%, KB금융 -0.23% 등을 기록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유로존 위기해결 기대감 등으로 美 달러화대비 강세(1.3402→1.3416달러)를 보였으며 엔화는 美 달러화 대비 77.73→77.65, 원/달러는 NDF(1M, NY) 기준으로 1달러에 1130.60원을 기록, 전일대비 2.42원 하락했다.

채권시장은 S&P의 EU와 유로존 대형은행들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 경고 등으로 미국 10년물의 경우 전일대비 5bp 하락한 2.03%, 독일(10년물)은 전일대비 8bp 하락 2.10%, 스위스(2년물)는 전일대비 1.5bp 상승 -0.012%를 기록했다. 한국 CDS는 뉴욕시장에서 전일대비 2bp 하락한 141bp에 거래됐다.

국제유가는 EU 정상회담에 대한 관망세 등으로 WTI유가 배럴당 0.54달러 하락(-0.53%)한 100.74달러 금값은 美 달러화 약세 지속 등으로 온스당 1742.65달러로 0.84% 상승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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