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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시책 마련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9-12-16 16: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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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NSP통신) 박천숙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가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정액급식비 인상과 장기근속휴가 등 다양한 처우개선 시책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한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2958명)의 정액급식비를 내년부터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하고 장기근속유급휴가(5∼10일) 실시, 자녀의 학교행사, 건강검진 동행 등 일시적 보육이 필요한 경우 사용 할 수 있는 자녀돌봄휴가(2∼3일)와 보육휴가(5일)도 실시한다.

또한 시는 우선 시설종사자 간 보수격차(5∼24%)를 개선하기 위한 단일임금체계를 마련하고 자문회의와 공청회를 통해 내년에 확정할 계획이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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