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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배냇, 보건부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9-12-04 10:46 KRD7
#아이배냇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이배냇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을 개최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전국 기업 및 공공기관에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를 수여하고, 우수기업에 대한 정부포상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아이배냇은밀알복지재단, 대한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충주시, 송파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을 통해 지속적인 참여형 봉사활동을 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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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심사를 통해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정신을 기조로 저소득 영유아가정지원, 미혼모 자립지원, 줄산장려 및 영유아가정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NSP통신-2019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수상, (왼쪽 2번째) 아이배냇 심호준이사 (아이배냇 제공)
2019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수상, (왼쪽 2번째) 아이배냇 심호준이사 (아이배냇 제공)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올 하반기부터 시행한 정책으로 인정패를 받은 기업·기관에는 1년간 인정제 엠블럼 사용권한이 부여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보증·보험 지원 및 컨설팅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2012년 창립 이후 분유업계 최초로 행복나눔 N캠페인에 참여한 아이배냇은 현재까지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부 및 후원활동을 펼쳐 영·유아 및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아이배냇은 공식 서포터즈 배냇맘을 통해 영유아 기부문화 정착 및 영유아 나눔교육을 위해 ‘아이배냇과 배냇맘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전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하고 있다. 기부 이후 부모와 아이이름으로 후원인증서를 별도 발급해 기부문화 고취에 힘써왔다.

아이배냇 CSR 관계자는 “대한민국 아기들이 모두 웃을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사회공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며 영유아 식품 전문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며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기부문화를 개발하고 확산해 다양하며 폭넓은 사회공헌으로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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