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세로 군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봉사에 나섰다. (태안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봉사’에 나섰다.

가 군수는 지난 30일 복지증진과 공무원 10여명과 함께 태안읍의 한 기초수급자 가구를 찾아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봉사자들을 맞이한 기초수급자 어르신은 “군수님과 공무원들이 이렇게 직접 연탄을 가져다 주셔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가세로 군수는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