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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경산시는 13일 대경대 세미나실에서 관내 대학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제12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를 가졌다.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지역 대학 출신의 취업을 지원하는 등 ‘학원도시’ 경산시와 대학이 상생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회다.

이번이 12회째로 지난 2014년 3월 1회를 시작으로 매년 2회(상·하반기) 개최되고 있다.

이날의 행사는 ‘Open 캠퍼스! Open 경산시!’라는 주제로 대학의 무한한 인적·물적 자원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12회 발표에는‘대학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현안들에 대해 PPT 발표를 진행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의 청년들이 건강한 도시, 경제특별도시, 살기 좋은 도시,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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