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천주, 이하 캐논코리아)은 자동제세동기(이하 AED) 보급사업을 통해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캐논코리아는 국내 AED 제조업체인 씨유메디칼시스템과 업무제휴를 맺고 ‘동반성장 실천 협약식’을 진행,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캐논코리아는 자체의 영업네트워크과 마케팅파워를 통해 AED보급 사업 및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만들 예정.
자동제세동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는 급성심근경색 환자나 심장박동 기능을 잃어버린 사람의 심장에 전기 충격을 가해 순간적으로 심장을 정상으로 복구시켜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 의료 장비다.
캐논코리아에서 판매하는 AED는 국제적 인증기준을 득한 제품으로 사용법이 간편하고 크기가 작아 휴대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사용법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그룹관리형 AED는 응급 상황시 AED 사용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기능, AED 사용시 응급의료체계에 자동신고 기능, 그리고 매일 자동으로 배터리 및 장비정보를 자가 진단해 서버에 전송보고 해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구성된 최첨단 의료기기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관계자는 “캐논코리아의 미래성장동력인 헬스케어 사업 부문을 적극적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함께 신규사업인 AED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며 “국제적 인증을 취득한 AED 제품을 전국적인 판매망조직을 통한 효율적인 공급 및 관리는 물론 AED 보급활성화에 일조해 소생가능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는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김천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씨유메디칼시스템 나학록 사장, 씨유네트웍스의 김기창, 박동훈 공동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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