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남병웅 커넬대학교 교수, ‘자랑스러운 수성 구민상’ 수상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9-11-07 14:27 KRD7
#남병웅 #커넬대학교 #수성 구민상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는 남병웅 교수(사회복지학 박사)가 지난달 31일 대구광역시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된 ‘제30회 자랑스러운 수성 구민상 시상식’에서 수성 교육문화부문 구민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NSP통신-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제공)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제공)

수성 구민상은 43만 구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대구 수성구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난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4명에게 수상의 영예를 주어졌다. 2016년부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한 이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코자 지역발전, 사회봉사, 교육문화 부문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대학 측에 따르면 남 교수는 2010년 애기애타(愛己愛他) 웃음동아리, 2011년 평강공주, 2014년 전래놀이 등 평생학습 동아리 다수 창립 및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 해왔고 이를 넘어 2014년 한국전래 놀이강사협회, 2016년 애기애타웃음교실 등 비영리단체를 설립해 회원들의 활동 기반을 만들었다. 특히 평생 학습인들의 자아실현 및 인재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22기에 걸쳐 대구경북흥사단 평생교육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웃음교실을 운영하는 등 수성구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수상은 그의 이같은 공이 인정됐다.

남병웅 교수는 “평생학습도시이자 교육문화도시를 표방하는 수성구에서 교육문화부문의 수성 구민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수성구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 나눔 활동과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989484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