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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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이사장 제갈창균)는 휴·폐업 중인 42만 회원업소가 소비자에게 ‘맛’과 ‘위생’으로 승부할 수 있는 식재료 전문 쇼핑 복지몰 ‘외식업 비즈마트’를 11월 1일 오픈한다.
외식가족공제회는 또 식재료 브랜드 ‘수미안(秀美安)’을 자체 개발해 소비자와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선 보인다. 수미안은 ‘맛이 빼어나고(秀)’, ‘보기 좋고(美)’, ‘안심하고(安)먹을 수 있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수미안 제품 종류는 배추김치, 고춧가루이며 이를 또 중국산과 국내산 2가지로 나눠 소비자와 음식점주가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배추김치와 고춧가루는 수 십 차례, ‘블라인드 맛 테스트’를 거쳐 선정했다고 외식가족공제회가 설명했다.
김양국 외식가족공제회 전무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공제조합의 이름을 걸고 직거래 유통망을 통해 외식업주의 경제 부담과 소비자의 위생 불안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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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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