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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브이씨, 5G 초정밀 골프 ICT 사업 추진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10-30 10:41 KRD7
#SK텔레콤 #5G초정밀골프ICT사업 #브이씨

골프용 초정밀 위치 측정 디바이스 개발…연내 사전 테스트 후 상용화 추진

NSP통신-신용식 SK텔레콤 Smart Energy City 유닛장(왼쪽)과 김준오 브이씨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SK텔레콤)
신용식 SK텔레콤 Smart Energy City 유닛장(왼쪽)과 김준오 브이씨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ICT 골프 디바이스 제조기업 브이씨(사장 김준오)와 5G 초정밀 골프 ICT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의 5G∙IoT 등 ICT기술과 브이씨의 골프 디바이스 제조 노하우를 접목, 소비자들에게 골프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Cat.M1을 활용한 골프장 내 정밀 위치 정보 제공 서비스 개발 ▲RTK 기반 거리 측정 디바이스 공동 개발 및 사업화 ▲5G, AI 등을 활용한 골프 서비스 공동 개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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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연내 IoT를 활용한 초정밀 위치 측정 디바이스를 개발, 5개 골프장에서 사전 테스트 후 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용식 SK텔레콤 Smart Energy City 유닛장은 “5G 초정밀 골프 ICT 서비스를 통해 골프장에서 소비자들이 차원 높은 서비스와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SK텔레콤의 5G∙IoT∙RTK 등 ICT 기술을 스포츠에 접목하여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준오 브이씨 대표는 “5G 초정밀 골프 ICT 서비스를 탑재한 디바이스를 통해 골퍼 개인의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골프 서비스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 모두에게 차원이 다른 혁신적인 골프를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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