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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 담당자 훈련 실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19-10-24 13:20 KRD7
#광양시 #재난관리자원공동활용시스템 #기능훈련

시스템을 통한 재난관리자원 파악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복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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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1일 재난관리자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DRSS) 담당자 기능훈련’을 실시했다.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DRSS)은 평시 재난대응 및 복구에 필요한 자원의 현황관리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인근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보유자원을 공동 활용하기 위한 재난관리시스템이다.

시스템을 통해 재난관리자원의 응원 요청·승인·배정, 시스템 훈련관리 등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자원을 신속히 현장에 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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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에 앞서 담당자들에게 시스템 로그인 및 권한신청에서부터 재난에 필요한 장비 및 자재 등록·수정·삭제 방법, 현행화(매월 13일)방법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훈련은 겨울철 한파로 폭설이 내린 재난을 가정해 필요한 장비와 자재를 시스템을 통해 인근 시·군 자원 총괄관리자에게 요청했으며 인근 시·군의 승인처리 완료 후 재난현장에 자원 배정 및 확정하는 순서로 마무리했다.

황봉운 사회재난팀장은 “각 부서 담당자의 잦은 교체로 인한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 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실시하겠다”며 “또한 적재적소에 맞는 장비 및 자재 투입으로 빠른 재난대응을 통한 안전한 광양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6월과 9월 광양소방서가 주관하는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에 참여해 덤프트럭 1대와 굴착기 1대를 실체 훈련에 투입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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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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