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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RFHIC(218410)의 3분기 실적은 예상 대비 다소 부진했다.

매출액 149억원, 영업적자 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와 유사했지만 영업이익은 약 20억원 덜 나왔다. 전분기대비 매출액이 크게 줄어 고정비를 커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초 예상보다 RFHIC의 비용 구조가 매출액에 덜 민감한 즉 고정비 비율이 높았다.

RFHIC는 영업 호황을 대비해 임직원수를 늘리는 등 고정비가 다소 높아진 상황이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당장의 실적은 아쉽지만 향후 매출액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 효과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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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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