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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제23회 생생 춤 페스티벌’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10-16 13:58 KRD7
#안산문화재단 #생생춤페스티벌 #대학생 #현대무용 #한국현대무용협회

젊은 안무가들과 함께하는 대학생 현대무용 축제

NSP통신-단국대 공연 모습. (안산문화재단)
단국대 공연 모습. (안산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백정희)과 한국현대무용협회(회장 김혜정, 단국대학교 교수)가 공동 주최하는 ‘2019 제21회 생생 춤 페스티벌’이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다.

‘생생 춤 페스티벌’은 현대무용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대학별로 작품을 선보이는 ‘현대무용계 최고의 대학 축제’로 올해 21년째 열리는 역사 깊은 축제이다.

대학생들의 젊음 패기와 기운이 생생한 춤으로 표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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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생생 춤 페스티벌’은 젊은 도시이자 ‘살맛나는 생생도시’를 시정 방침으로 표방하고 있는 ‘안산시’에서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될 전망이다.

안산문화재단은 ‘생생 춤 페스티벌’을 통해 안산시민들과 무용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하며 문화예술로 하나되는 생생도시 안산, 살기 좋은 도시 안산, 살고 싶은 도시 안산시를 표방하고 무용예술관광도시 원년으로 삼아 안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NSP통신-한성대 공연 모습. (안산문화재단)
한성대 공연 모습. (안산문화재단)

또한 올해는 축제가 열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 등을 부여할 방침이다.

이번 ‘생생 춤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안무가들은 이세승, 정석순, 오재원, 이나현, 김수정, 김동규, 노정식, 공명진, 손민, 김규진, 정진우, 이해준, 곽영은, 이윤경, 김영미, 안주경, 정유진, 이동하로 최근 국내외 무용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중견 안무가들이다.

참가 대학은 총 18개 대학으로 각 학교의 현대무용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자신들의 신작을 통해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17일 서울예술대학교의 무대를 시작으로 3일간 각 6팀씩 출연해 저마다의 기량과 에너지를 발산한다.

NSP통신-동덕여대 공연 모습. (안산문화재단)
동덕여대 공연 모습. (안산문화재단)

김혜정 생생 춤 페스티벌 예술감독은 “2019 제21회 생생 춤 페스티벌 참가 안무가들의 이번 작품들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며 “젊음이 주는 생동하는 안무력으로 축제를 생생하게 빛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 제21회 생생 춤 페스티벌의 티켓 구매는 인터파크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가는 전석 2만원이며 몸짓릴레이 할인, 패키지 할인 등 최대 50%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안산시 청소년 관람료 지원 사업인 키움티켓 예매 시(안산시 청소년 10명 이상) 1인 6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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