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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프트웨어교육 페스티벌 트위지 전시관 (르노삼성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르노삼성차(대표 도미닉시뇨라)는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회 부산SW(소프트웨어)교육 페스티벌’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활성화와 학생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원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로봇 프로그래밍, 드론 프로그래밍, VR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르노삼성차는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2대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이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트위지 전시관

한편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대의 문을 연 주역으로 작은 몸집으로 복잡한 도심에서 출퇴근이나 배달, 경비, 시설 관리용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차량으로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약 3시간 3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에 들어가는 비용은 회당 600원(일반가정 요율 1kWh당 100원 기준) 수준으로 매우 경제적이며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주행 환경에 따라 55~80km다.

또 르노삼성차 올해 10월부터 내수와 전 세계 수출 물량 모두 부산공장에서 생산 중인 트위지는 부산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춘희망카’ 지원사업에도 활용되고 있고 청춘희망카 지원사업에 2020년부터 3년간 트위지 총 3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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