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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신성리 갈대밭 훼손 위기’언론보도 반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11-11 15: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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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해양부는 내일신문 10일자 ‘신성리 갈대밭 훼손 위기’보도에 대해 11일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국토부는 “서천군 신성리 갈대밭은 5년 전부터 서천군에서 관광객 접근편의를 위해 갈대밭 사이로 산책로를 설치하여 연간 6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고, 이러한 산책로로 인하여 갈대밭 훼손(육상화)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잘 보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토부는 “이번 금강살리기 사업에서 시행중인 신성리 산책로는 전체 약20만㎡의 신성리 갈대밭 중 산책로가 미·개설된 상류 구간(6만㎡)에 설치하는 것으로 기존 산책로와 같은 공법인 마사토(흙포장) 방식으로 산책로를 조성 중으로 갈대밭 훼손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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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토부는 일부 갈대가 없는 구간에는 갈대를 추가식재(14,000㎡)했음으로, 앞으로 신성리 갈대밭이 지역관광명소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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