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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배우 황은정이 기베스트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나인테일즈(9tails)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트로트그룹 몸빼걸스로 가수 데뷔하는 황은정 (권영찬닷컴)

8일 나인테일즈 측에 따르면 최근 배우 겸 가수 선호빈, 가수 지영원과 함께 트로트그룹 ‘몸빼걸스’를 결성해 데뷔를 앞둔 배우 황은정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황은정은 이에 따라 앞으로 나인테일즈가 주관하는 ‘건강한 피부가 행복을 불러요’라는 슬로건의 피부건강 행복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또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겸하게 된다.

이번에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몸빼걸스 황은정은 SBS 드라마 ‘어느 날 갑자기’, MBC 드라마 ‘열정’ ‘탐나는도다’ ‘로드넘버원’ 등에 출연해 개성있는 연기력을 펼쳐 보인 바 있다. 또 MBC ‘찾아라 맛있는 TV’ ‘기분 좋은 날’, JTBC ‘집밥의 여왕’ 등에 출연해 진행솜씨를 발휘하기도 했다.

선호빈은 KBS 20기 공채 탤렌트 출신으로 예명인 선은정으로 활동하며 KBS 드라마 ‘풀 하우스’ ‘봄의 왈츠’ 등에 출연했다. 또 걸그룹 엠싸이코걸스 멤버로도 활동했다. 지영원은 걸그룹 ‘레이디티’로 데뷔해 팀을 탈퇴했다.

몸빼걸스의 첫 디지털 싱글 ‘살리고(전통시장)’는 힙합그룹 거리의 시인들의 노현태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흑린이 편곡하고 트로트가수 신동해가 지원사격한 세미 트로트 곡이다.

한편 몸빼걸스 데뷔 싱글 ‘살리고(전통시장)’는 오는 12일 발매되며, 음원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은 배우 정보석이 대표로 있는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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