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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넥스트BT(065170)가 투자한 미국의 신약개발회사 렉산 파마수티컬이 인수나 피인수등 M&A를 전략적 대안으로 내놓아 귀추가 주목된다. 또 이 대안엔 라이센싱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렉산의 주가는 이같은 소식으로 美 증시에서 급등했다.

렉산 파마수티컬(Rexahn Pharmaceuticals)은 영문보도자료를 통해 ＂주주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대안(strategic alternatives)에 인수, M&A, 피인수(역합병, reverse merger), 자산매각, 라이센싱등이 포함돼 있다 ＂ 말했다.

렉산은 이같은 대안들을 추진하기 위해 자문사로 오펜하이머 앤 컴퍼니를 선정하기도 하면서 적극적인 실행의지를 밝혔다.

렉산측은 ＂현재로선 이 방안들이 성사될 진 단정할 순 없다＂면서도 ＂계약등이 성사될 경우 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발표하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췌장암 치료물질등을 개발하고 있는 렉산은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바 있으며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어제 미국증시에서 장중 7%넘게 폭등하다가 5.43% 상승마감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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