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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신분당선 홍보... 수도권 신세대 관광객 유치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9-24 15:59 KRD7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신분당선 전광판 홍보

신분당선, 13개 역사... 77개 모니터, 월 6160회 동영상 방영

NSP통신-경북문화관광공사 신분당선 모니터 경북관광 홍보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신분당선 모니터 경북관광 홍보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수도권 관광객 대상으로‘2020 대구경북관광의 해’성공적 개최와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전광판 홍보에 나섰다.

공사는 9월부터 신분당선 13개 역사 내 77개 모니터를 통해 대구·경북 관광의 해 동영상을 월 6160회를 방영해 수도권 젊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지난 7월 2일 경북도는 공사, 경주시, 경주문화엑스포와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와 공동 문화사업 홍보, 관광 활성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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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문화행사, 각종 이벤트 공동추진 및 혜택 제공, 홍보매체와 장소 교류, 협력지원, 기타 홍보 활동,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조를 약속한바 있다.

특히 공사는 수도권 신분당선 지하철 하루 이용객이 25만명이고 주요 여행고객인 신세대인 점을 감안해 경북 문화관광을 다양한 채널을 가동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과 전국의 지하철과 협력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경북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경북만의 특화된 관광상품과 이벤트 마련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경북은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수도권과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홍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신분당선 홍보를 계기로 수도권 관광객들이 경북을 찾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로 경북관광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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