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박기완)는 평택 관내 화재취약 가구 7곳을 선정해 지난 7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화재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사업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안중읍에 소재한 홀로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전기배선·노후 스위치·배전반 등 전기시설을 점검·교체했다. 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가정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며 주거환경 및 화재 취약 환경 개선활동을 전개했다.
화재 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평택소방서가 포스코건설, 우림복지재단,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평택시 화재 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7개 가구는 지난 5월 28일 평택시 사회복지과의 추천을 받은 가구 중 사전 현장방문을 거쳐 지난 7월 16일 선정됐다.
평택소방서는 선정된 가구의 노후한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LED 전등으로 교체, 배전반 교체, 누전차단기 설치, 콘센트·스위치 교체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서윤홍 예방대책팀장은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리며 주거개선 활동을 통해 화재의 불안감을 없애고 안전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러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