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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사.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급수대책을 시행한다.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통해 원활한 급수상태를 유지하고 추석 연휴기간 신속한 민원해결과 응급복구를 위해 공무원과 급수공사 대행업체로 구성된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상시근무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추석 전날과 당일은 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 부족지역과 급수사고 발생구역에 신속한 생활용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휴기간 급수차량을 상시 대기시킬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물 부족과 급수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상시근무체제를 유지해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히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사고복구를 이행해 수돗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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