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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재즈페스티벌, 태풍 북상으로 연기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09-03 17: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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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로 변경···“기존 출연진 대부분 참여”

NSP통신-수원문화재단 전경. (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전경. (수원문화재단)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이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으로 당초 오는 6·7일 열릴 예정이던 ‘2019 수원재즈페스티벌’을 18·19일로 연기했다.

수원문화재단은 주말(6·7일) 동안 한반도 대부분이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판단된다는 예보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기존 출연진들이 일정을 고려해 최대한 참여 가능한 날짜로 일정을 연기했다”며 “수원재즈페스티벌을 사랑하고 기다렸던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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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14년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시작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수원재즈페스티벌은 올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블랙·소울 장르의 국모라고 불리는 BMK 등 국내외 유명 재즈 뮤지션들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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