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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식품정책 민관합동워크숍 열어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09-03 15:57 KRD7
#안양시 #식품정책 #민관합동워크숍 #최대호시장 #식품위생업소
NSP통신-2일 동안구청 대강당에서 식품정책 민관합동 워크숍이 열린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앞줄 오른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2일 동안구청 대강당에서 식품정책 민관합동 워크숍이 열린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앞줄 오른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가 2일 동안구청 대강당에서 식품정책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모범음식점 영업주, 위생관련 단체장,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장은 ‘외식업의 격을 높이는 CS감성소통’이란 특강에서 소득수준 향상으로 외식이 늘어나는데 부응해 서비스 향상과 고객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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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 및 음식문화와 관련한 토론에서는 삼막지구 우수외식업지구 선정에 따른 다양한 우수사례가 발표되면서 음식업주들의 공감을 샀다.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발전방안과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제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워크숍 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객에 부응하는 식품위생이 안양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안전한 먹거리와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안양관내 식품위생업소는 22개 업종에 1만800여 개소에 이르고 숙박업이 주류인 공중위생업소는 2480여 개소로 집계돼 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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