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는 제조업과 IT 기술을 융합해 제조업의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화를 추진, 성수IT특화산업지구를 서울의 새로운 실리콘밸리로 탈바꿈해 지역경제 도약의 거점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즉, ‘성수IT종합센터’를 중심으로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과 기업지원 인프라 정비를 통해 기계금속, 인쇄출판 등 제조업과 IT기술 융합을 추진해 서울의 새로운 실리콘밸리로 탈바꿈을 시도한다.
성수동 성수이로 일대(539,406㎡)에는 현재 IT 271개사, 기계금속 259개사, 도소매 237개사, 의류피혁 185개사, 인쇄출판 123개사 등 총 1582개 업체가 밀집해 있다.
지난해 1월 성수IT지구가 서울형 특화산업지구로 지정되고, 올해 5월에 성수IT종합센터가 개관한 이래로 31개 입주기업이 이룩한 성과는 매출액 98억원, 특허 등 지식재산권 27건이다.
특히, 정수장 및 하수고도처리 장치 생산업체인 에코원테크놀로지는 입주 3개월 만에 지난해 동기 대비 700%인 14억원의 매출달성과 12건의 지식재산권을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수IT지구가 서울형 특화산업지구로 지정된 지 2년 만에 이처럼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서울시·성동구·서울산업통상진흥원의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에는 입주기업 지원에 중점을 뒀으나 내년에는 사업영역을 지구 전체로 확장해 보다 적극적으로 제조업과 IT 산업의 혁신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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