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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K리그2 그린스타디움 상 3연속 수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09-02 15: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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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스타디움, ‘9.67점’ 우수한 그라운드 품질 인정 받아

NSP통신-와~스타디움 전경. (안산도시공사)
와~스타디움 전경. (안산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는 지난 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수여하는 2019년 제 2차 K리그2 그린 스타디움 상을 통해 3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린 스타디움 상은 K리그2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중 잔디 관리 등 그라운드 유지관리가 가장 우수한 곳에 매년 3회 수여된다.

NSP통신-와~스타디움 전경. (안산도시공사)
와~스타디움 전경. (안산도시공사)

안산 와~스타디움은 안산 그리너스 FC의 홈구장으로 안산도시공사가 관리하고 있다.

해당 경기장은 지난해 제 3차에 이어 올해 제 1차, 제 2차 그린 스타디움 상에 선정됐으며 지난 2014년 제 3차 수상까지 합치면 총 4회 수상이다.

NSP통신-와~스타디움 전경. (안산도시공사)
와~스타디움 전경. (안산도시공사)

특히 이번 안산 와~스타디움은 경기장을 직접 경험하는 K리그 선수와 경기감독관으로부터 각 종합 평가점수 10점 만점에 10점, 9.67점을 받아 우수한 그라운드 품질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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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와~스타디움 잔디 관리자인 정영백 주임은 “축구 경기장에 널리 쓰이는 켄터키 블루그라스 종은 기온, 햇빛, 토양, 강수량 등 까다로운 재배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이번 그린 스타디움 상 수상을 안산 와~스타디움의 잔디관리수준을 더욱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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