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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위원장 김정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와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에 대구·경북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비전 찾기 해외문화체험’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비전 찾기 해외문화체험’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의 후원을 기반으로 지역 아동에게 해외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선발 체험단은 대구·경북 베트남 관련 다문화가정 아동들로, 선발된 아동과 인솔자 50명은 오는 10월 3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문화체험 및 봉사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김정원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발된 아이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여러 문화체험을 통해 부모님의 나라에 대해 이해하고, 세계를 보는 넓은 시야를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은행지부는 이날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에 저소득가정이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 1천만원도 함께 전달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대구 저소득가정 40세대에 명절준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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