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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모아건설은 오는 21일 ‘별내 모아미래도’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중소형 단지 수가 적은 별내지구 내 마지막 민간 중소형 물량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별내택지지구 A6-2블록에 들어서는 별내 모아미래도는 지하1층, 지상 11층~23층 10개동 규모로 총 558세대가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84㎡ 단일평형으로 A타입 245세대, B타입 313세대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에는 A, B타입 유니트가 모두 마련돼 있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010만원 대에 책정될 예정으로 별내지구내 분양된 민간건설사 분양단지 중 가장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약일정은 1순위 24일, 2순위 25일, 3순위 26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일이다. 계약기간은 7일~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 아파트는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통학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 수준 높은 학원밀집가, 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많아 향후 ‘교육 프리미엄’ 혜택이 기대된다.

별내 모아미래도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도심 전세난, 가시권에 든 경춘선 ‘별내역’ 개통으로 발빠른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별내지구내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단지가 마지막으로 민간물량에서 분양하는 만큼 성공리에 분양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구리시 인창동 613-2번지에 교문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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