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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이상철 기자 = 광주 ‘오월의 축제’와 함께 진보적 통일열망을 담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축제, ‘제11회 지리산천왕축제’(위원장 문호성)가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사령부가 있었던 경남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에서 펼쳐진다.
지난 2001년 경남도가 완공한 빨치산루트개발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오는 22일 진도 씻김굿을 시작으로 지리산평화 기원굿 등 천왕제와 살풀이 공연이 이어진다.
23일에는 줄타기, 저글링공연, 품바공연, 지리산백무노래자랑대회 등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고혼(孤魂)의 넋을 달래는 소원지 날리기, 부적만들기, 사주카페 등이 마련돼 있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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