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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조성래) 의료팀들이 16일 경남 남해다랭이마을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신대와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은 지난 14일부터 남해다랭이마을에서 1사1원1촌 3주년 행사를 벌이고 있으며 의료진은 마을회관인 두레방에서 60세이상 노인 70여명에게 의료봉사를, 삼성전기측은 1000여 만원을 들여 마을 농지에 유채씨앗을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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