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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보건진료소 2개소(월길, 황길)에서 ‘심뇌혈관질환 건강지킴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금연, 영양, 운동 등 생활습관 교정을 통한 꾸준한 자기 관리가 중요하다.
오는 9월까지 주 1~2회씩 심뇌혈관질환 건강지킴이 교실을 운영하고, 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 및 운동 교육, 영양 관리, 심방세동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지난 4일과 8일에는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교실 운영 전과 후의 건강상태 변화 확인을 위하여 신체계측 및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 건강지킴이 교실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예쁜 티셔츠도 나눠주고, 직접 와서 건강 체크도 해주니 벌써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며 만족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서윤희 방문보건팀장은“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통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정기적인 측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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