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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제14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 승마대회’에서 안동시 승마협회 소속 정덕엽 선수가 1위, 2위로 입상했다. (안동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승마협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제14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 승마대회’ 마장마술 F Class 통합부에서 안동시 승마협회 프린스승마클럽 소속 정덕엽 선수가 1위, 2위로 입상해 안동시 승마의 자긍심을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장수승마장에서 개최된 ‘제1회 전라북도지사배 전국 승마대회’ 에서는 지난 5월 24일 창단한 남후초등학교 유소년승마단 소속의 박찬수 학생이 장려상에 입상한 사실도 함께 전했다.

안동시 승마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안동시 승마의 위상이 한단계 더 높아졌으며, 승마 꿈나무인 남후초 유소년 승마단도 정덕엽 코치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지도 아래 더욱더 훈련에 매진해 영천대마기 등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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