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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2일 다압농협에서 광양시매실연구회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GAP 인증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최근 들어 안전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고. 농산물 시장개방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해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 농산물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증을 추진하며, 인증농가에 대해서는 인증 신청에 따른 행정적 지원과 인증 신청 수수료, 안전성 검사비용 등을 지원한다.
2019년 6월 현재 광양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농가는 350여 농가이며, 면적은 376ha로, 인증품목은 밤, 단감, 매실, 부추, 애호박,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블루베리, 골드키위, 고사리, 배, 새싹삼 등 품목이 다양화돼 경쟁력이 높아지고 인증 농가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한편 시는 지역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인증면적 확대를 목표로 광양시매실연구회 등을 대상으로 ‘GAP 인증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재복 매실원예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가 교육, 홍보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각종 보조사업 우선 지원 등을 통해 인증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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