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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압구정동에 럭셔리 호텔 오픈...‘안다즈 서울 강남’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07-10 17:39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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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계열로 아시아에선 4번째...9월6일 오픈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현대산업개발이 럭셔리호텔사업에 진출한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9월 6일 강남구 압구정동에 ‘안다즈 서울 강남’을 오픈한다.

‘안다즈’는 하얏트계열의 럭셔리 브랜드로 전세계 21번째이자 아시아 4번째로 한국에 오픈한다. 아시아에선 상하이, 도쿄 싱가폴에 안다즈 호텔이 오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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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즈 서울 강남’은 241개의 객실(25개의 스위트 객실 포함)과 체크인 서비스가 진행되는 안다즈라운지 및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약 598㎡ 규모의 회의 공간, 3개의 스파 트리트먼트 룸이 있는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로 구성된다.

객실가격은 확정되진 않았지만 그랜드하얏트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랜드 하얏트가 대중화된 럭셔리 호텔이라면 안다즈는 ‘단순히 머무는 곳이 아닌 경험하고 느끼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미 삼성동에 하얏트 계열의 파크하얏트호텔(185개 객실)과 부산에 파크하얏트부산(269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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