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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 소규모재생사업 주민참여 프로젝트’ 회의 개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19-07-10 11: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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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동만의 특색있는 사회적경제법인 설립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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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일 광영동사무소 회의실에서 ‘광영동 소규모재생사업 주민참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주민들에게 마을법인의 구성, 운영방식, 각 법인 또는 단체의 장·단점 등을 설명해 주민들이 마을법인을 구성하고 마을기업을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각종 의견을 수렴해 한국생명산업연구소와 함께 광영동에 맞는 최적의 마을법인 구성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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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민참여 프로젝트’는 2018년 7월 4일 공모사업에 선정된 ‘광영동 소규모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 4억 원이 투입된다.

‘광영동 소규모재생사업’은 △스마트베이스캠프 구축사업 △스마트베이스캠프 운영위원회 운영 △시장연계 프리마켓 운영 △스마트밴드 운영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주민참여 프로젝트팀 운영 등 5개의 세부사업으로 이뤄졌다.

주민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연말까지 법인을 설립하고 마을기업을 운영하며, 시장연계 프리마켓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주민참여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경제법인이 설립되면 주민들의 소득증진과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생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사업으로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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