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김포시, 차량과태료 체납액 징수 책임제 지속 실시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19-07-05 13:10 KRD7
#김포시 #차량과태료 #체납액 #징수책임제 #지속실시
NSP통신-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효과적인 차량과태료 체납정리를 위해 ‘책임징수제’를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체납액 ‘책임징수제’는 전문추심요원이 전담하고 있는 고액체납자를 제외하고 체납액 200만원 미만 체납자에 대해 ‘차량세무팀’ 전직원에게 징수독려 대상을 지정하고 유선·방문독려, 은닉재산 파악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하반기 동안 지속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7월 초 기준 차량 과태료 체납액이 86억4000만원에 달하며 담당 지정에 따른 직원들의 책임 징수활동 목표의식의 강화와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징수독려 활동으로 납부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G03-9894841702

상반기 책임징수제를 통해 지정금액 39억6700만원 중 4억500만원을 징수하고 결손액 3억200만원 등 17.8%의 정리율을 달성해 전체 체납액 정리에 전직원이 온힘을 쏟았고 하반기에도 총력을 다해 징수율 제고에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유승배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바쁜 당면업무에도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미납자에게는 차량 과태료를 지속해 체납할 경우 가산금 추가 부담은 물론 각종 행정처분으로 불이익이 가중 된다”며 “체납액이 있다면 차량세무팀과 상담을 통해 조속히 체납액 정리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