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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부경대생이 부산국제광고제 일반인부문과 세계대학생광고경쟁부문 등 2개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부경대학교 오진식(25‧동북아전공 3학년)씨.
오씨는 2011 부산국제광고제 일반인부문에서 4개의 작품이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하며 2009년부터 3년 연속 부산국제광고제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 씨는 지난 8월 25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광고제에 이동익(28‧한국사이버대), 김정은(20‧단국대)씨와 팀으로 참가해 개 사료, 다리미, 발기부전치료제, 치약을 주제로 광고를 출품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평가 받았다.
또한 세계대학생광고경진부문에도 3년 연속 한국대표로 참가,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부문 2009년 동상, 2010년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데 이은 쾌거다.
오 씨는 지난 5월 국내 대학생으로는 최초로 세계 3개 광고제 가운데 하나인 클리오 국제광고제에서 대학생부문 은상과 동상을 차지하는 등 광고계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인물.
지난해에는 광고분야 등 각종 공모전에서 50여 회가 넘는 수상경력으로 남다른 창의력을 인정받아 ‘2010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lee21@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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