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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산시당협, 선거법과 현 정부 언론대책 주제 당원교육

NSP통신, 김도성 기자, 2019-06-30 16:05 KRD7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원협의회 #선거법 #현 정부 언론대책 #당원교육
NSP통신-자유한국당 경산시당원협의회가 선거법과 현 정부의 언론대책 등을 주제로 당원교육에서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영상을 통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원협의회)
자유한국당 경산시당원협의회가 선거법과 현 정부의 언론대책 등을 주제로 당원교육에서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영상을 통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원협의회)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자유한국당 경산시당원협의회(위원장윤두현)는 지난 29일 시립박물관에서 선거법과 현 정부의 언론대책 등을 주제로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당원교육에는 배한철 경북도의회부의장을 비롯해 조현일 경북도의회 정책위원장, 홍정근 도의원, 박채아 도의원, 이철식 경산시의회 부의장 등 당소속 시, 도의원과 당원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뤄졌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영상을 통한 인사말에서 “윤두현 경산시 당협위원장은 기울어진 언론환경을 바로잡아 한국당이 내년 총선과 2022년 대선에서 정권을 되찾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인재라며 윤 위원장을 중심으로 굳게 뭉쳐서 자유한국당과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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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내대표도 영상 인사말에서 “몰락하는 대한민국을 지켜야한다는 각오로 모였다”며 당원들을 치하한 뒤 “윤 위원장은 오랜 언론생활과 청와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진 경산시민들이 키워야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윤두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경제, 특히 경산의 지역경제가 어려운 등 나라살림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지만 현 정권은 국정운영을 제대로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선거법을 고치고 공수처법과 같은 악법을 만들어 정권연장을노리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유우파 애국세력과 경산이 하나가 돼 현 정권의 좌파독선, 좌파독재를 막아야한다”고 역설했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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