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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인천 남동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업, 문화, 경제,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서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를 펼친다.
장수군은 지난 26일 한누리전당 다목적실에서 장영수 군수와 이강호 구청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장수군과 남동구는 상호 간 농업과 문화, 경제,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및 민간교류 등을 펼쳐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해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27일에는 자매결연 일환으로 장수군청 광장에서 장수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남동구 통장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판촉행사에서는 장수군 특산물인 장수 사과와 오미자, 토마토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남동구 관계자 및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두 지역의 우의를 공고히 하고 상호 신뢰 속에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농업, 문화, 관광, 행정 등 각계분야에 걸친 교류 협력을 지속 추진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면 양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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