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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공동체지원센터, ‘완주소셜굿즈센터’로 명칭 변경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6-23 14: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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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 공동체 활성화를 선도적으로 이끈 군 중간지원조직인 완주공동체지원센터가 ‘완주소셜굿즈센터’로 명칭이 변경된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완주군 중간지원조직이 완주소셜굿즈센터로 명칭을 바꿔 새롭게 출발한다.

완주공동체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커뮤니티비즈니스분야 중간지원조직으로 이번 명칭변경은 공동체와 사회적경제조직의 질적 성장을 담보하고 완주 2025 소셜굿즈 플랜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경제 동력화 촉진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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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공동체지원센터는 올해 들어 새로운 영역에서의 공동체 발굴 육성 및 주민교육·상담업무, 공동체 시책 개발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 영역이 전면 확장된 완주형 사회적경제 모델 ‘소셜굿즈’ 육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완주소셜굿즈센터 명칭변경과 함께 고산 지역경제순환센터의 일원화된 조직을 북부센터와 남부센터로 사무소도 분리 운영한다.

북부센터는 전북삼락로컬마켓 2층에 위치해 사무국, 경영기획실, 소셜굿즈팀, 도시공동체팀, 청년정책팀이 배치된다.

남부센터는 기존 고산면 지역경제순환센터로 마을공동체팀이 위치해 주민의 사업수요를 현장밀착형으로 대응하는 조직으로 전환하게 된다.

완주군은 완주소셜굿즈센터와 함께 지역 내 큰 자산인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공동체들에 맞는 정책을 확대하고, 사회적가치가 실현된 건전한 성장과 역량개발지원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또한 명칭 변경에 따른 후속조치로 주민과 공동체들에게 완주소셜굿즈센터를 알리기 위한 다각적인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완주군은 2017년 완주형 사회적경제 혁신프로젝트인 ‘완주 소셜굿즈 2025플랜’ 비전을 선포하고, 민관합동 소셜굿즈 TF사업단을 발족해 지역 내 소셜굿즈 플랫폼 역할 수행에 주력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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