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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북도당 2019 경북여성정치아카데미 수료식을 마치고 단체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석춘)은 지난 20일 구미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2019 자유한국당 경북여성정치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2019 경북여성정치아카데미’는 경북 내 여성 정치지도자 발굴과 내년 총선을 대비해 지역 여성계에 대한 외연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자유한국당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주간에 걸친 교육을 마치고 경북여성정치아카데미 수료생 120명을 배출했다.

이번 경북여성정치아카데미는 자유한국당 전희경 국회의원이 ‘위기의 자유민주주의, 위기의 대한민국’, 김광림 최고위원이 ‘국가재정과 예산’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고, 지난주에는 경북도의회 본회의 참관하는 등 현장수업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 특강으로는 구미갑 지역구 자유한국당 백승주 국회의원이 ‘국가안보와 여성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자유한국당 장석춘 경북도당위원장은 수료식 인사에서 “이번 경북여성정치아카데미를 통해 정치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이 앞으로 적극적으로 현실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구미에서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여성 지도자들이 더욱더 많은 활동을 해 내년 총선에서 압승을 할 수 있는 힘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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