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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RF제약, 최대주주이자 美 투자사 나스닥 곧 상장 관심 증대(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텔콘RF제약(200230)의 최대주주인 미국 신약개발회사 ‘엠마우스 라이프 사이언스’가 나스닥시장에 조만간 상장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엠마우스와 마인드 애널리틱스는(MYnd Analytics)는 미증권거래소(SEC)가 양사간 합병계획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나스닥 상장사인 마인드 애널리틱스와의 합병이 승인됨에 따라 양사는 7월9일 주주총회를 열어 양사간의 합병을 최종 결정하게 되는데 별 이변이 없는한 합병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합병이 가결되면 합병회사는 엠마우스로 상호를 바꿔 나스닥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엠마우스는 세계 최초로 소아 환자에게 처방이 가능한 겸상적혈구질환(SCD) 치료제인 ‘엔다리(Endari)’를 FDA로부터 승인받아 시판 중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9년 3월 기준 엠마우스는 텔콘RF제약의 주식 10.26%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기도 하면서 텔콘RF제약은 엠마우스에 10.9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합병으로 나스닥시장에서 거래되게 되면 텔콘RF제약의 엠마우스의 보유지분 가치는 더 올라갈 것으로 분석된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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