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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만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이 참배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 소속 시·도의원 및 주요당직자들은 6일 제64주년 현충일을 맞아 각 지역에서 거행되는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추념식에서 도당 관계자들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각계 대표 및 시민들과 함께 조국을 지키다 먼저 산화해 간 6.25 전사자들과 공무중 순직한 희생자들에 대해 조의를 표하고 충혼탑을 참배했다.

경북도당은 이에 앞서 당원들에게 현충일을 맞아 각 가정에 조기를 게양하고 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마음으로 경건한 하루를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은 “아직도 6.25전쟁의 상흔이 아물지 않고 있으며 비목하나 없이 쓰러져 간 수많은 전사자들에 대한 유해 발굴도 휴전선에 가로막혀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남북공동 유해발굴이 하루속히 추진되어 조금이나마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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